32화 2025-12-07 45분

선택

당려사는 수정관이 깨져 방주를 잃은 후 혼수상태에 빠지고, 수다파는 지금 상태로는 깨어나서 가혹한 선택을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아름다운 꿈속에서 죽는 편이 나을 거라고 말한다. 한편, 당려사는 꿈속에서 주제루 시절로 돌아가 사형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지나온 시간이 전부 악몽이었다며 안도하고 방주는 그런 그에게 너에게는 이미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사람들이 생겼으니 세상을 위해 능력을 펼치라고 조언하는데…

31화 2025-12-07 47분

절망

당려사는 방주의 심장에 관한 얘기를 지운과 심랑혼에게 털어놓은 후, 두 사람을 데리고 방주의 시신을 되찾기 위해 통천주로 향한다. 당려사가 통천주에서 용과 싸우던 중 수정관이 떨어져 깨지는 바람에 방주의 시신이 승화하여 사라지자, 당려사는 절망에 빠져 울부짖는다. 뒤따라온 종춘계는 욕심에 눈이 멀어 류안이 건넨 천고침으로 당려사를 찌르고, 중상을 입은 당려사는 깨어나지 못하는데...

30화 2025-12-07 46분

사라진 시신

당려사는 오해를 풀고 왕생보의 공력을 되찾기 위해 류안에게 방주의 시신을 보여주지만, 귀모단이 방주의 시신을 바꿔치기해 놓은 탓에 갈등만 더 깊어진다. 수다파를 찾아왔던 아수는 우연히 방주의 목각상을 발견하고, 자신이 방주의 동생이며 당려사를 속이려 일부러 기억을 지웠단 사실을 떠올린다. 한편, 풍류점과의 결투 중 보주 선생이 기계괴수의 화독에 당하자, 서방도는 신세를 갚겠다며 보주 선생을 도울 약을 가지고 찾아오는데...

29화 2025-12-06 46분

작별 준비

수다파는 아수가 심고증이란 불치병에 걸렸고, 기억을 잃은 적이 있음을 알게 된다. 새해맞이 준비로 북적이는 중원검회에서 불꽃놀이를 보며 생각에 잠긴 종춘계는 곧 당려사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축제 구경에 나선 당려사는 아수와 함께 강가에서 등불을 띄워 보내고 직접 만든 아수의 조각상을 아수에게 전한다. 축제가 끝난 뒤 홀로 수다파를 찾아간 당려사는 엽마가 죽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28화 2025-12-06 47분

시공 초월경

방평재는 당려사에게 자신이 과거의 비극을 바꿀 수 있도록 왕생보의 힘으로 시공 초월경을 작동시켜 달라 말하고, 보주도 더 이상 과거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방평재와 함께한다. 이들을 따라 초월경으로 들어간 당려사는 어쩐 일인지 일궐음양의 몸에 들어가게 된다. 초월경에서 빠져나온 당려사는 초월경 속에서 본 장면을 떠올리고 일궐음양이 부활을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27화 2025-12-06 46분

시공의 균열

류안과 함께 보경산의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진 당려사는 류안에게 자신이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들어 음살공으로 막는 동안 위로 올라가라고 하고 류안이 막을 틈도 없이 아래로 몸을 던진다. 당려사가 피리로 음살공을 펼쳐도 내상이 깊은 탓에 효력을 내지 못하자 두 사람은 주제루 시절 연주했던 합주곡을 연주해 내공을 증폭시킨다. 류안은 빠져나가는 데 성공하지만 당려사는 시공의 균열 속으로 사라지고, 그곳에서 먼 옛날 엽마가 남긴 기억의 파편을 보게 되는데...

26화 2025-11-30 45분

보경산

종춘계는 일검주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자신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게 의아하던 차에 자신의 몸에 있는 표식이 실종된 공주와 같다는 걸 알게 된다. 당려사는 일행과 함께 신의 수다파의 거처에 도착해 젊은 여자의 외모를 한 노파 수다파에게 천인경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지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당려사의 몸속에 있는 심장을 궁금해한다. 수다파는 보주의 심장을 살리는 데 당려사의 피가 고갈되고 있으며 아수의 피로 버티다가는 둘 중 한 사람을 죽을 거라고 경고하는데...

25화 2025-11-30 45분

휴전

보주는 서방도를 치료해 빠져나가게 돕는다. 낙혼십삼루에 다녀온 지운은 당려사에게 교역건곤이 수상한 꼬마에게 지시를 받고 있었다는 정보를 전하고 당려사는 풍류점의 배후에 방평재가 아닌 또 다른 누군가가 있음을 눈치챈다. 한편 무취와 백소차 등의 일행이 패배의 분노를 삼키며 표령매원에 다다르자 교역건곤에게 지시를 내리던 꼬마가 나타나고, 그 꼬마가 귀모단의 분신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24화 2025-11-30 44분

격전

종춘계를 구하러 가던 중 당려사와 여부인은 여읍봉과 마주치고, 당려사를 계속 의심하던 여부인은 당려사를 칼로 찌른다. 여읍봉 때문에 시간을 지체한 당려사는 서둘러 모단루로 가서 종춘계를 데리고 나오려 하지만, 화무언이 이를 저지한다. 류안과 싸우던 소 검주 일행이 독으로 변한 화무언의 피 때문에 궁지에 몰리자, 때마침 벽락궁의 완욱 궁주가 도움을 주는데...

23화 2025-11-29 44분

납치

종춘계는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려고 몰래 사제들과 모단루 탐색에 나섰다가, 류안의 계략에 빠져서 납치되고 만다. 당려사는 종춘계를 구하고 싶으면서도 함정일까 봐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검주들을 설득하여 모단루를 칠 준비를 한다. 출전 당일, 당려사는 류안의 수를 예측하고 계획한 대로 검주들에게 임무를 배분한 후, 홀로 종춘계를 구하러 나서는데...

22화 2025-11-29 47분

함정

외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검회의 제자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소연병은 당려사를 찾아가 대책을 의논하고, 검회에 당려사에 관한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음을 알린다. 소문의 출처인 방평재는 검회와 당려사를 이간질하다가 딱 걸리고, 당려사가 자신이 숨겨온 비밀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당황해 허겁지겁 검회를 떠난다. 한편, 여부인과 검회의 정예병을 데리고 정찰에 나선 보주는 서방도가 파놓은 함정에 걸리고 마는데...

21화 2025-11-29 48분

변화

주제루를 찾은 류안은 당려사의 말을 믿어보려 한 자신을 채찍질하며 몰아세우고, 그때 나타난 귀모단은 당려사를 향한 류안의 증오심을 더 자극한다. 검주들은 검회의 폐단을 바로잡겠다며 자신의 방식을 밀어붙이는 당려사를 찾아가 강하게 반발하고, 당려사는 상황이 악화할 시 검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하는데...

20화 2025-11-23 46분

검존

중원검회의 검주들이 사조가 나타나 유훈을 뒤집지 않는 이상 당려사를 검존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는 순간 보주 선생이 나타나 당려사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두 사람은 중원검회의 기원이 된 장소인 청양동천에서 대결을 펼친다. 화려한 절기가 부딪히는 순간 사조 조전양을 상징하는 황금빛 용 형태의 검기가 하늘을 뒤덮고, 이때다 싶어 어디선가 소 검주가 나타나 사조가 현신하셨다고 외치며 새로운 영웅이 중원검회를 위기에서 구할 것이라는 계시를 전하는데...

19화 2025-11-23 47분

진실

류안은 당려사의 숨통을 끊으려다가 심장에서 방주의 기운을 느끼고 주춤한다. 당려사는 왕생보를 통해 방주의 심장을 자신의 몸으로 옮겨 왔으며 방주의 몸은 아직 살아있다고, 함께 방주를 살리자고 설득하지만 류안은 끝내 당려사를 믿지 않기로 하고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 한편, 아수의 피로 몸을 회복한 당려사는 소연병의 청에 따라 맹주 자격으로 중원검회를 방문하게 되는데...

18화 2025-11-23 44분

구성회룡진

당려사는 벽락궁을 중원검회 쪽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완욱월단을 설득하기 위해 신단으로 올라간다. 풍류점의 침입에 대비해 구성회룡진을 준비 중이던 완욱월단은 당려사가 팔에 찬 팔찌가 신단의 신석에 반응하자 오래전 선대 궁주를 찾아온 엽마라는 이계인이 훗날 일궐음양이라는 이름의 국사가 되어 벽락궁을 중원 밖으로 몰아낸 이야기를 들려주고, 당려사는 벽락궁의 중원 복귀를 조건으로 제시한다. 한편, 풍류점은 기관사 교역건곤이 만든 괴수를 앞세워 벽락궁을 보호하고 있는 구성회룡진을 깨기 시작하는데...

17화 2025-11-22 45분

사냥

당려사와 서방도는 무공을 쓰더라도 들키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규칙의 허점을 깨닫고, 밤이 오자 각자 행동을 시작한다. 동이 틀 무렵, 인원수로 우위를 점한 당려사는 뛰어난 기지로 서방도에게서 태아검까지 빼앗아 오며, 풍류점을 누르고 승기를 잡는다. 그러나 중원검회를 대표하여 완욱 궁주를 만난 성온포가 동맹 협상에 실패하고, 이 틈을 타 풍류점이 벽락궁에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는데...

16화 2025-11-22 45분

제안

시험을 통과한 당려사는 궁주를 만날 기회를 얻고, 궁주에게 훔쳐 간 관을 돌려주는 대신 동맹을 맺자고 제안한다. 한편 벽락궁의 성문이 열리길 기다리던 성온포 일행은 뒤늦게 도착한 여부인의 검왕성 무리와 풍류점 일당을 맞닥뜨린다. 당려사는 성온포 일행만 벽락궁에 들이려 하지만, 벽락궁 궁주는 풍류점 일당까지 함께 벽락궁에 들이는데...

15화 2025-11-22 46분

벽락궁

당려사는 자기를 잡기 위해 몰려드는 이들을 피하려고 남들은 모르는 길을 통해 벽락궁으로 향하고, 류안은 뛰어난 기관사인 교역천곤을 꼬셔서 벽락궁을 부수자고 한다. 천하강을 건너던 당려사는 벽락궁 궁주가 짜 놓은 함정에 빠져 차디찬 강물 속으로 가라앉고, 이를 본 아수는 당려사를 구하기 위해 뒤따라 뛰어든다. 묘아봉의 지하에서 눈을 뜬 아수는 당려사를 걱정하지만, 당려사는 자신을 구하려고 목숨을 건 아수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매섭게 추궁하는데...

14화 2025-11-16 47분

수배령

수배령이 떨어져 숨어 다녀도 모자랄 판국에 당려사 일행은 대놓고 객잔에 들어가 식사하는 등 대수롭지 않게 행동한다. 류안은 자신의 뜻을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행동한 소홍을 고통스럽게 벌한다. 한편, 중원검회에 머물게 된 아수는 소연병에게 의심스러운 정황을 따로 기록한 검왕성의 장부를 건네고, 거처로 가는 길에 만난 소석에게서 당려사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데...

13화 2025-11-16 46분

당부

지운과 심랑혼 덕분에 치유를 마친 당려사는 두 사람을 구하고 소홍을 제압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서방도에게 복부를 찔려 다시 중상을 입는다. 아수는 자신의 피로써 당려사의 목숨을 구하지만, 오히려 당려사의 의심을 사고 만다. 한편, 차화도의 성온포는 당려사에게 방주의 죽음에 관해 물으며, 방주와 자신의 관계를 밝히는데...

12화 2025-11-16 46분

금빛문양

천염검벽이 무너져 검왕성이 위기에 처하자 설선자까지 달려들어 백성들을 살리고자 애쓰고 보주 선생마저 당려사와의 약속을 어기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나선다. 한편, 당려사는 어둠의 결정까지 모두 끌어 쓰며 달려드는 검왕을 물리치기 위해 감춰왔던 정체를 드러내고 그의 이마에 금빛문양이 떠오르자 류안은 거울을 비춰 모두에게 당려사의 실체를 폭로하는데...

11화 2025-11-15 46분

결전

풍류점은 연회가 열린 사이 만규재를 기습해 장부를 전부 불태운 뒤 아수를 납치하고 납치범의 뒤를 쫓던 지운은 풍류점과 한패가 된 백소차가 막아서자 큰 충격에 빠진다. 여읍봉은 명문정파의 고수들에게 새로운 약이 나왔다며 나눠준 뒤 그들의 모든 힘을 흡수한다. 한편, 소홍은 아수를 이용해 당려사를 유인한 뒤 고유의 절기로 내면의 어둠에 빠뜨려 죽이려 하고 아수는 그를 깨우기 위해 입맞춤을 하는데...

10화 2025-11-15 46분

계략

지운은 자신을 친구로 인정한 적 없다는 당려사의 차가운 말에 홧김에 떠나려다가 당려사의 옛 상처가 재발했다는 아수의 말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발길을 돌린다. 검왕은 자신을 의심하는 여부인을 달래 성귀구심환을 검왕성 밖으로 빼돌린 뒤 연회에서 당려사를 맞이하고, 진실을 실토하는 고충 진언을 술에 타 방주를 죽인 범인이 맞냐고 추궁한다. 한편, 만규재 사람들과 장부를 뒤지던 아수는 마침내 장부에서 수상한 흔적을 발견하는데...

9화 2025-11-15 45분

재회

류안과 재회한 당려사는 방현주의 죽음에 관해 해명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배에 입은 옛 상처가 재발하여 다친 채 돌아온다. 지운과 일행은 만규재의 거래처를 뽑는다는 핑계로 선단의 장부를 확보하려 하지만, 때맞춰 여부인이 나타나 주요 장부를 거두어 간다. 장부를 되찾으러 몰래 여부인을 따라간 지운은 거기서 백소차를 마주치고, 여 검왕의 측실이 된 백소차는 매정하게 지운을 공격하는데...

8화 2025-11-09 47분

보주 선생

당려사는 심랑혼이 강경우를 살해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제시하며, 보주 선생이 여 검왕에게 이용당한 사실을 깨닫게 한다. 일행을 이끌고 시장에 간 지운은 당려사의 지시대로, 황실 물품 구매를 담당하는 만규재에서 물건을 운반할 선단을 뽑는다는 소문을 퍼뜨린다. 한편, 보주 선생을 찾아간 당려사는 자신과 협력하는 조건으로 성귀구심환의 복용자 명단과 여 검왕의 판매 증거를 제공하겠다고 하는데...

7화 2025-11-09 46분

만규재

초청장이 없어서 검왕성에 들어갈 수 없게 되자, 당려사는 만규재의 재주인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큰 소란을 만든다. 당려사는 몰래 천염검벽에 가서 검황의 서풍참황화를 익히고, 여 검왕은 이를 제지하려 하지만 결계 안으로 발을 들이지 못한다. 여론몰이에 밀려 강경우를 공개 재판하기로 한 여 검왕은 죄상이 밝혀질까 봐, 심랑혼에게 강경우 살해 혐의를 씌우고 보주 선생을 목격자로 만드는데...

6화 2025-11-08 46분

심랑혼

소연병은 종춘계와 고계검에게 검왕성에서 주최하는 목검절 행사 초대장을 건네며 검왕의 수상한 행적을 조사할 것을 명한다. 한편, 당려사는 심랑혼에게 도움을 청했다가 거절당하고, 격렬한 싸움을 벌이던 중 심랑혼의 절기를 통해 서로의 과거에 대해 공유한 두 사람은 막역한 벗이 된다. 다음 날 당려사 일행은 검왕성에 도착하는데...

5화 2025-11-08 45분

왕생보

느닷없이 검왕이 나타나 억지를 부리자 종춘계는 강경우를 검왕에게 넘기고 중원검회로 돌아간다. 당려사는 검왕이 풍류점과 얽혀 있다고 의심하며 검왕성에서 풍류점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추격과 잠복에 능한 살수를 구하러 낙혼십삼루로 향한다. 낙혼십삼루의 루주 방평재는 당려사의 비밀을 안다는 듯 서서히 압박하며 공격을 가하고 당려사는 결국 방평재가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절기를 펼쳐 보이는데...

4화 2025-11-02 44분

진상

안문 문주가 되고자 하는 욕심에 지운 일행을 공격한 강경우는 때마침 등장한 당려사에 의해 제압당한다. 풍전향을 처음 봤을 때 이미 가짜임을 간파한 당려사는 가짜 풍전향의 정체를 밝혀낸다. 한편, 강 문주는 강경우의 처분을 중원검회에 맡기기로 하고, 종춘계가 호송길에 오르려는 찰나 갑자기 검왕이 나타나 강경우의 신병을 넘기라고 강요하는데...

3화 2025-11-02 45분

낙혼십삼루

풍전향과 사건의 진상을 찾는 조건으로 안문에서 풀려난 당려사는 협력하는 척하다가, 풍전향을 물에 빠뜨리고 떠나 버린다. 지운과 종춘계가 풍전향을 미행하러 떠난 후, 아수와 단둘이 남은 당려사는 아수를 협박하며 류안이 보낸 건지 의심한다. 한편, 풍전향과 강경우가 진범을 찾기 위해 정보를 파는 낙혼십삼루를 찾아가자, 지운과 종춘계도 그들의 뒤를 따라 그곳으로 향하는데...

2화 2025-11-01 45분

성귀구심환

이계인이 강호인들을 조종할 때 이용했던 사악한 환약 성귀구심환이 강호에 다시 퍼지기 시작하자 당려사 역시 종춘계, 아수와 함께 안문의 소문주 강성의 뒤를 쫓는다. 지운의 추격에 못 이겨 강성이 성귀구심환을 복용하고 폭주하기 시작할 무렵 당려사 일행이 도착하고 당려사가 강성을 따로 심문할 때 어디선가 나타난 류안이 강성의 몸을 터트린다. 뒤늦게 아들을 찾아 나선 안문의 강비우는 이에 당려사가 강성을 죽였다고 오해하는데...

1화 2025-11-01 47분

흑의 비파객

4년 전 주제루가 멸문하면서 강호에서 자취를 감춘 음살공이 학 문후의 혼인 잔치에 나타나 백여 명을 학살하면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중원검회는 급히 검주의 애제자 종춘계를 파견해 사건 조사를 시작하고 종춘계는 흉수의 유일한 목격자인 신부 아수 낭자로부터 그의 인상착의를 듣고 금엽사에 은둔하고 있는 당려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당려사는 흉수인 흑의 비파객과 용모가 같을 뿐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고...

예고 2025-10-31 0분

[티저 예고편]

[11월 1일 (토) 첫 방송 토~일 오전 11시 4회 오픈] 천하제일 무공의 고수 당려사는 은둔 생활을 하던 중 옛 친우의 계략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무림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휘말리고, 신비한 무공 비급을 차지하려는 세력들을 쫓으며, 거대한 음모와 맞서 싸운다. 세상을 등지고 자신만의 신념만을 고집하던 그는 여러 인연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정, 의리에 대해 새로이 깨닫고, 마침내 무림의 미래를 짊어질 수호자로 거듭난다.

예고 2025-10-31 1분

[전체 예고편]

[11월 1일 (토) 첫 방송 토~일 오전 11시 4회 오픈] 천하제일 무공의 고수 당려사는 은둔 생활을 하던 중 옛 친우의 계략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무림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휘말리고, 신비한 무공 비급을 차지하려는 세력들을 쫓으며, 거대한 음모와 맞서 싸운다. 세상을 등지고 자신만의 신념만을 고집하던 그는 여러 인연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정, 의리에 대해 새로이 깨닫고, 마침내 무림의 미래를 짊어질 수호자로 거듭난다.